11/01 수 DAY5. 그리피스천문대, 할리우드 입성

오늘 찾은 곳은 그리피스 천문대.

산 중턱쪽에 주차를 하고
산책하듯 걸어 올라왔다.
할리우드 글씨가 보이는 이곳 👀

햇빛이 너무 뜨겁다.
해지면 춥고... 정말 우리나라와는 다른 날씨 ㅎ

그리피스 천문대.
입장료는 무료.

그리피스 천문대에서는 매일
한 35분 짜리 짧은 쇼를 상영하는데
가격은 인당 $10 (성인 13-54세)
어린이는 $6 (5-12세)
5세 미만은 볼 수 없다.
어두운 공간에서 보는
폭발하는 큰 소리와 영상때문인듯.

확실히 큰 폭발음이나 어두운 공간때문에
아이가 무서워했다.
옷으로 같이 뒤집어쓰고 있어주니
덜 무서워했고 그러다 잠이 들었다.
하지만 나중에 핸드폰으로 자꾸 주피터 틀어달라고...😅

테슬라 코일 시연.
지나가다가 우연히 엿보았다.
거대한 스파크와 굉음이라 안볼수가 없었다는..
데일리 프로그램이 여러가지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면
좋을 듯 하다.

모자, 선그라스, 아우터 필수!

카페 테라스에서 싸가지고 온 도시락과
아이스크림 하나 사서 먹었다.
카페에는 샌드위치, 부리또, 샐러드, 스낵 등이 있다.

망원경에 괸심있어 하며 열심히 보는 아이.

우주로 교신 보내는 DJ
가끔 신기한 행동을 한다.

우리 가족은 오늘 그린 포인트💚

이것저것 눌러보고 관심갖는 DJ였다.

빼놓을 수 없는 기념품 샵.

티셔츠 너무 귀엽당.

아이템도 다양하고 디자인도 예쁘게 잘 만들었다.
티셔츠도 예쁘고 굿즈들이 다 맘에 들지만
나중에 짐이 많아질걸 생각해
꾹꾹 참은 나. 칭찬함 ㅋㅋ
DJ는 고모로부터 망원경 겟👍🏻👍🏻👍🏻

가족사진으로 마무리.

평일 화-금 12pm-10pm
주말 토-일 10am-10pm

https://maps.app.goo.gl/F3BnHSdoNnmF1GqY8?g_st=ic

그리피스 천문대 · 4.7★(12059) · 관측소

오후엔 헐리우드 거리를 구경했다.

틴에이져시절 좋아했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별 안에 동그라미는 어느 분야인지 알려준다.
레코드를 보면 음악하는 사람임을 알 수 있다.

마를린먼로.
동그라미 안의 영화 카메라 모양ㅋ

마이클잭슨.
이건 발자국과 핸드프린팅

길을 가다보면 비어있는 별이 있는데
깨알같이 거기서 장사하는 사람이 있다.
트로피 세워 놓고 본인 이름 이니셜 넣어
사진찍게 해주고 돈을 받는다.
정말 신박한 사업이다. 👀👍🏻👍🏻👍🏻

기념품 샵도 구경해 보았다.
예쁜건 많은데 눈으로만 담았다.

곳곳에 밀랍인형 뮤지엄같은게 많다.
겉만 보고 들어가진 않았다.

키아누 리브스.
아는 사람은 다 찍음 ㅎㅎㅎ

쇼핑몰에서 쉬고 있는데
예쁜 여자친구가 DJ에게 다가왔다.
같이 놀고 싶어 했는데
부끄러운 DJ.
용기를 내! 어서!
아쉽게도 집에 갈 시간이라
금방 헤어졌다. 🥲

https://maps.app.goo.gl/amB6UAWTq52Yd2T97?g_st=ic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 4.0★(3179) · 비영리단체

이병헌님과 안성기님 핸드프린팅은
끝내 못찾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