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한 달 살기 7일째
요가로 시작하는 하루.
토푸야... 비켜줄래? 🐶
집 근처의 또 다른 파크.
Sur la brea park 서 라 브리어 공원.
그네가 높다...!
나한테도 높은데 아이한테는 엄청 높다.
원래도 좀 높은데 밑에 땅이 파여서
더 높아진듯하다.
고모&고모부 퇴근 후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으로 꼬우!
가는 길에 인앤아웃을 들렀다.
버거는 더블더블, 치즈버거, 햄버거, 프렌치프라이뿐.
더블더블 잔치 열렸네. 🤣🤣🤣
빵대신 양상추로 싼 것과
감튀에 치즈랑 이것저것 올린 애니멀 스타일 감튀는
시크릿 메뉴로
아는 사람만 주문해서 먹는다고 한다.
가뜩이나 옵션 많은 미국인데...
메뉴에 없는 특별한 옵션이 있어서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예전에 우리나라에도
시크릿메뉴 있는 곳이 있었던 거 같은데
벤치마킹한 것인가🤔
냉동감자 아닌 생감자를 즉석에서 튀겨준다고 한다.
그래서 더 맛있는 듯 ㅎㅎ
옐로 칠리페퍼가 느끼함을 잡아준다.
필수필수!
곳곳에 숨어있는(?)
성경구절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다.
미국은 생활 속에 개신교가 깊이 자리 잡아 있는 듯하다.
맛있게 먹고 한참을 달려 도착한 우리 숙소.
일단 밤하늘이 예술이다.
별들이 맑게 빛나고
하늘이 뻥 뚫려서
세상의 중심에 있는 듯한 기분 ㅎㅎ
정말 한적한 곳에 있는 숙소였다.
멋진 그림이 있는 화장실.
심플하지만 엣징
거울과 전등도 멋지다.
가전은 역시 엘지👍🏻👍🏻👍🏻
근데 세제는 없다.
대신에 얼룩제거제만 있음.
사막이라 그런가 물이 졸졸 나왔던 욕실.
화장실 앞 그림도 참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별 많음 😉
아담하고 예쁜 침실.
야외로 나가는 문이 있는 또 다른 방.
글라스와 얼음통은 요기에.
벽난로와 오래된 소파가 멋스럽다.
앙리 마티스 그림 진품은 아니겠지만
컬러가 조화롭다.
넓은 주방.
정작 우리 가족이 잔 큰 방 사진을 빠뜨렸넹.ㅎ
식탁과 티비&쇼파 공간도.😅
강아지가 갈 수 있는 숙소를 고르느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는데
너무 훌륭한 곳이다.
다만 사막이라 건조해서
미니가습기 틀고 수건 적셔 여기저기 걸어놨는데
그래도 습도가 20이다.
건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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