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IST LEE GYEONGWON

냉면을 미치게 좋아하는 남편님을 따라 서관면옥에 다녀왔다. 틈만 나면 냉면 투어를 떠나시는 남편🙄 오늘은 특별한 곳이라며 같이 가자고 하는 바람에(?) 아주 맛있게 눈으로 입으로 먹고 왔네. 11:00 오픈인데 10:30 부터 줄서있네~ 정약용의 여유당전서에서 나온 냉면 구절. 아. 여기 냉면에 진심이구나 하고 생각했다.외관이 아주 멋지다. 11시 오픈 드디어 입장~일단 내부도 굉장히 멋지다. 가운데 긴 테이블에 스툴로 약간 바 느낌도 나고 한국적인 느낌이 군데군데 있어 묘하게 세련된 공간이다. 화려한 이력들~ 이쯤되니 냉면에 진심이고 부심있어보이는데 너무 궁금해졌다. 서관면상 물냉과 비냉을 시켰다. 1일 20인 한정이라니!!!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20인상만 나갔는지 체크해봤다는... 🤣🤣🤣메밀이 동동 ..

LIFE/맛집 2022. 6. 28. 23:18

육포를 너무 좋아하는 나. 열심히 리뷰를 썼더니 어느날 쿠팡 체험단이 되어 있었다. 체험단이 되면 다양한 상품 중 하나를 증정 받을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육포를 골라 보았다. 이름부터 남다른(?) 순 쇠고기 홍두깨살 스테이크 육포 되시겠다. 홍두깨살(우둔살)은 소의 뒷다리 부위 중 가장 연하고 맛도 담백하다고 한다. 출처 네이버 (사전이나 한우협회에는 자료가 없는고... 내가 못찾는건가;) 지방이 적고 살코기가 많은 부분이라 산적, 장조림, 육포, 불고기에 많이 쓰인다고도 한다. 여기에 육포를 더 맛있게 먹는 법이 나와있길래 한번 시도해보았다. 도톰하고 빛깔이 장난아니다. 😍 참기름을 바르고 팬에 가열한것. 전자레인지에 20초 가열한것. 그리고 청양고추와 마요네즈 간장소스😘 맥주가 빠질 수 없지🍻 그냥..

LIFE 2022. 6. 28. 17:42

흐린날이 계속 되는 요즘. 기분도 꿀꿀하니 맛난것좀 먹자며 달려간 런던베이글. 오픈런해도 부족할판에 여유있게 가서 대기를 걸어놓고 사무실에 있다가 문자받고 달려갔다.런던 감성 물씬~ 11시 좀 넘어서 가서 대기했을 때 23번째인가였는데 한시간 정도 걸린것 같다. 사무실이 가까우니 대기걸어놓고 일하다가 뛰어가면 되겠다🥹사람이 많아서 사진찍기도 민망하다. 핫플에 가려면 미리 뭐 먹을지 골라놓는게 좋은듯 하다. 소금빵, 페퍼로니 치즈 베이글, 브릭레인 베이글, 프레즐 베이글, 스프링 어니언 베이글.... 이건 내가 다음에 먹을 리스트되시겠다😋😋😋브랜딩 정말 끝내준다. 구석구석 인테리어도 너무 볼만하고 굿즈들도 ... 이건 뭐 .... 여기가 서울이라고요? 저 지금 런던이거든여???? 🤣여왕님 젊었을적 사진이...

LIFE/맛집 2022. 6. 24. 14:27

집 근처에 홈플러스가 있다. 아기와 마트를 놀러갔다가 사게 된 홈플러스 시그니처 상품들. 지금부터 리뷰 시작🥳한우 소고기 무국. 아기 먹이려고 사 보았다. 큐알코드로 들어가면 홈플러스 상세페이지로 들어간다. 온라인으로도 사라는건가? ㅎ안타깝게도 사진이 이것뿐이다.🥲 홍성 한우도 실하게 많이 들어있는데 사진으론 무밖에 안보이네? ㅎㅎㅎㅎㅎ 아기 먹을때 맛 보았는데 맛은 괜찮았다. 고기가 실하게 많이 있으니 더 좋고😘 ⭐️⭐️⭐️⭐️⭐️ https://mfront.homeplus.co.kr/item?itemNo=059845275&optNo&storeId&storeType=HYPER 홈플러스시그니처 한촌 한우 소고기무국 500G홈플러스시그니처 한촌 한우 소고기무국 500Gfront.homeplus.co.kr ..

LIFE/제품리뷰 2022. 6. 23. 22:55

Robe de K 2022 F/W Collection Photographer_ Kim dowon Studio_ Comme c'est beau mariage Stylist_ Lee gyeongwon Hair_ Gunwoong Make up_ Noh hangyeol

work/Advertising 2022. 6. 21. 01:04

친구가 생일이라 근사한 레스토랑을 예약했다. 임기학 쉐프의 프렌치 비스트로노미 '레스쁘아 뒤 이부' 예~~~~전에 와봤던 레스토랑인데 정말 언제 왔는지... 희미한 기억만 있는 곳 ㅋㅋ 일단 조도가 굉장히 낮다. 어닝이 빨간색이라 그런지 내부가 시뻘겋다... 🥹 그리고... 테이블보가 좀 눅눅한 느낌이 들었고 키친 바로 옆이라 자리를 옮길수있는지 물어보았는데 테라스나 원하는 자리를 예약하려면 무려 3주전엔 해야한다고...😳우리는 1 앙트레 + 1 메인 + 1 디저트를 시켰다. 2 앙트레 + 1 메인도 가능하다.식전 빵과 트러플 오일, 엔초비 소스. 트러플 오일은 넘나 맛있고요. 엔초비를 안좋아하지만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다. 라부르가 캐비어를 얹은 수란과 치커리, 당근피클, 라르동 프로슈토칩을 얹은 리옹식..

LIFE/맛집 2022. 6. 17. 17:05

요즘 날씨가 왜이러는지... 벌써 장마인가 비가 왔다 안왔다 춥고 스산하다. 이런날은 최가네가서 뜨끈한 국물과 칼국수 그리고 내 최애 볶음밥을 먹는다. 11:40분쯤 갔는데도 살짝 대기해야 할 정도로... 오래된 맛집이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맛집에 대기없이 들어갈 수 있다. 그래도 다행이 바로 자리가 나서 오분도 안기다린 것 같다. (도대체 몇시에 오신분들일까?😅) 자리에 앉자마자 런치를 시켰다. 그릇과 양념장 (청양고추 왕창 추가), 칼국수와 볶음밥이 나온다. 반찬은 겉절이가 나온다. 그렇다고한다. 겉절이도 항상 맛있게 잘 먹고있습니다. 와사비에 다진고추 듬뿍넣고 간장소스 넣어 섞어준다. 보통 샤브샤브집가면 죽을 주는데 여긴 볶음밥을 볶아준다. 난 칼국수보다 볶음밥이 더 맛있어서 예전에는 칼국수 빼고..

LIFE 2022. 6. 16. 11:03

오랜만에 을지다락을 다녀왔다. 줄서서 먹는곳이라 12시 전에 갔더니 대기없이 입장 가능했다. (네이버로 예약 가능한데 당일예약은 안된다) 근데 좀 이상한건 일행이 와야 자리를 안내해준다는거다. 그럼 일행 기다리는 중에 다른 팀이 오면 순서가 어떻게 되는거지??? 물은 셀프. 피클은 달라고 하면 준다.가장 인기있는 다락오므라이스 (14,000원) 직접 칼로 잘라 주신다. 부드러운 계란 스크럼블과 각종 야채가 듬뿍 담긴 볶음밥, 다락의 수제 소스가 어우러져 환상의 오므라이스 완성. 은근 양이 많다.매콤 크림파스타 (17,000원) 늘 메뉴 하나는 매콤한걸 시키는 나. 세가지 치즈와 크림소스, 매콤한 향신료 그리고 계란노른자. 쉐킷쉐킷 섞어서 먹어주면 매콤 부드러운 파스타를 맛볼수있다. 전에 왔을땐 가츠산도와..

LIFE/맛집 2022. 6. 14. 23:19